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엔 2020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가 등장했다.
김제덕은 "인터넷에 이름 검색해봤냐"는 코치 누나의 질문에 "개인전 떨어지자마자 검색해봤다"고 답했다. 김제덕은 "그 다음에 SNS에서 유행하는 별명을 다 봤다"며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아기 호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제덕이 학교를 가려 버스에 타자, 버스에 타 계신 아주머니들이 "제덕이 아니냐. 영웅이다"라며 연
김제덕이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서도 박수 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여학생들은 "신기하다" "인사해줬다"며 기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