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질’의 배급사 NEW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황정민이 소개하는 '인질' 오리지널 굿즈 세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정민이 직접 ‘인질’의 한정판 굿즈 세트를 언박싱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프닝부터 신난 모습의 황정민은 “아주 특별한 고퀄리티 한정판 굿즈 세트 준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황정민은 굿즈 박스를 열자마자 “뚜껑의 로고 모양이 저(인질)처럼 묶여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은 “셋뚜, 셋뚜(세트, 세트)”를 외치며 박스 속 오리지널 굿즈의 본격 소개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론칭 포스터 이미지’ 스마트톡을 소개하며 “이제 핸드폰 쓰실 때 저를 인질로 삼아서 편하게 쓰시면 된다”며 ‘친절한 정민씨’의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황정민은 이밖에도 렌티귤러(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리 보이는) 카드, 뱃지 등의 굿즈들을 연이어 소개해 보였다.
마지막으로 황정민은 ‘인질’의 영문 제목(Hostage: Missing Celebrity)이 새겨진 티셔츠를 펼쳐 보이더니 “이렇게 여름에 딱 입어주시면 패션 피플 되는 거 아시죠”라며 수줍게 홍보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인질’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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