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는 오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미연은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잘나가던 시절 광고를 찍고 돌아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했다”라고 밝혔다.
사고 후 3시간 가량 정신을 잃었다는 그는 “간호사들이 ‘배우인데 얼굴을 못 알아보겠다’라고 할
하지만 오미연은 전신마취도 받지 못하고 수술을 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임신 4개월 차였던 그는 뱃속에 아이를 생각해 부분 마취만 하고 600~700바늘을 꿰맸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