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정경호와 곽선영이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과 이익순(곽선영 분)이 서울로 가는 버스 안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익순(곽선영 분)은 이익준(조정석 분)에 "친구와의 얘기가 길어져, 버스를 다시 예매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이익준은 고속버스를 예매해달라는 김준완(정경호 분)의 전화에 버스 시간표를 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익준은 제일 빠른 자리를 해달라는 김준완의 부탁을 거절한 후, 동생 이익순과 같은 시간대의 버스표를 예매했다.
이후 이익순과 김준완은 버스에서 마주쳤다. 그들은 이동하는 내내 창문 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고, 터미널에 도착하자 김준완은 이익순에 안부를 물으며 "지금
한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