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한 업체도, 수락한 허재도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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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허재 광고 영상 / 사진=유튜브 채널 '한잔허재' 캡처 |
과거 5번의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숙취해소제 광고 모델로 발탁돼 논란입니다.
오늘(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숙취해소제 광고 모델로 나선 허재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음주운전 전과가 여러 번 있으면서 모델로 섭외한 업체도, 이를 수락한 허재도 이해가 안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허재는 1993년, 1995년 두차례 음주운전을 해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바 있습니다. 1996년에는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다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그러나 보석으로 풀려난 지 하루 만에
한편 방송인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허재는 방송에서 "소주를 가장 좋아한다"며 "혼자서 5~6병을 마시고, 많이 마셨을 때는 4명이서 소주 70병 정도를 마셨다"고 주당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