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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
미니 앨범 ‘1/6’으로 컴백한 선미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성숙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선미는 하이틴 콘셉트의 ‘You can’t sit with us’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보디 슈트, 시스루 톱 등 대담한 스타일링을 파워풀한 포즈와 눈빛으로 소화했다. 콘셉트마다 변신을 거듭해온 팔색조다운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솔로 9년차, 이제는 ‘선미팝’이라 불리는 장르에 대해 “가수로서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지난 가사들을 보면 항상 사랑을 하는데 어딘가 불안정한 모습이더라. (퍼포먼스에는) 나의 이중적인 모습이 담겼다. 이런 다이내믹한 감정들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진행된 컴백 쇼에 대해 묻자 “제페토에서 팬들과 셀피도 찍고, 팬들에게 ‘얘들아 내 사진 어딨어?’ 물어보고 같이 찾으러 가기도 했다. 너무 귀엽지 않냐”라고 했다.
이어 “공연 때는 확장현실(XR) 기술을 사용했다. 그린스크린 앞에서 내가 허공에 손짓하면 화면에서는 달을 터치하는 것처럼 나오는 거다. (이런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색다른
지난 7월 선미는 ‘톡이나 할까’에서 ‘셀프 덕질’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아끼게 된다고 전했다. 선미가 선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선미야, 앞으로도 네 ‘덕질’을 하면서 잘 해나갔으면 좋겠어. 넌 정말 대단해‘ 나라도 내게 이렇게 말해주는 거다. 독자 여러분도 그랬음 좋겠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