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하이엘(Hi-L), ‘Too Too (22)’로 화려한 데뷔

↑ 사진 : 더쇼 방송 캡처

신예 6인조 걸그룹 하이엘(Hi-L)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하이엘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데뷔곡 ‘Too Too (22)’의 첫 무대를 꾸몄다. 블랙 톤의 투피스 의상으로 오프닝 무대에 오른 하이엘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곡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사랑에 빠진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 ‘집게 춤’으로 각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엘의 데뷔 타이틀곡 ‘Too Too (22)’는 메인 멜로디인 플럭 사운드가 매력적인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으로,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멜로디와 사운드와 상대의 마음을 원하는 귀엽고 풋풋한 10대 소녀의 어린 짝사랑을 ‘Too Much’로 재치 있게 가사로 표현했다.

이날 하이엘은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곡의 분위기에 맞는 6인 6색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완성도 높은 데뷔 무대로 MZ 세대를 대표할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하이엘(Hi-L)을 비롯해 박지훈, 하성운, 온앤오프, 더보이즈, 위클리, 골든차일드 등이 출연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