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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는 ‘국가대표 엄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동메달을 딴 김자인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화가 한창 이어지던 중 누군가의 전화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고 박세리가 “미안하다”며 휴대폰을 꺼내들어 벨소리의 주인임을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발신자를 슬쩍 확인하더니 “나보고 대출받으래”라며 대출 권유 전화가 걸려왔음을 알렸다.
‘리치 언니’ 박세리와 어울리지 않는 대출 전화에 출연진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고 전 배구선수 한유미는 “언니가 더 싸게 해주겠다고 해요”라며 농담했다. 이에 박세리는 “이자 얼마면 돼”라면서 재치 있게 응했다.
박세리는 또 “나 가끔 (대출)
한편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 ‘노는언니’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E채널 ‘노는언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