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외모지적 악플에 분노 “이런 인간은 뭐 하는 사람이냐”

↑ 김지우 악플 사진=김지우 SNS

배우 김지우가 악플에 분노했다.

김지우는 17일 자신의 SNS에 “죽다 살아났다. 이런 날씨엔 음식을 더 조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 정말 살면서 최고로 심하게 체해서 죽다 살아났다. 심지어 다른 것도 아닌 식단을 먹은거 였다. 하루 종일 토해서 목이 찢어진 느낌이다. 이제 좀 살아난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다들 무조건 음식 조심”이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우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다.

특히 해당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이 머리를 올리면서 드러난 김지우의 이마에 대해 “황비홍인 줄 알았다. 머리 심어야 할 듯. 심각하다”라고 악플을 보냈다.

이에 김지우는 공개적으로 공개하며 “참내 어찌 알았을까. 내 어릴 적 별명 황비홍 맞다. 이런 인간은 뭐 하는 사람이냐”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