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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승지 피해고백 사진=맹승지 SNS |
맹승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지난 4월 일산 대형숍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 선생님이 방치 시간 오래 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는 너무 골룸 같아서 방송이나 공연하는 데는 물론 일상생활을 할 때도 지장이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가발도 몇 개 사서 써봤지만 공연할 때 부자연스러울뿐더러 뛰는 장면도 많아서 가발은 못 하고, 버티고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정말
맹승지는 “머리가 없어지니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 거 같은 기분이더라. 2021년 최고로 속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뚝뚝 끊어진 머리카락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