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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오면 안 될 사람한테 온 의문의 전화?!?! (ft.'빵' 터진 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박세리가 “올림픽은 출전 나이 제한이 있냐”고 묻자 한유미는 “올림픽은 만 16세부터 출전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조해리는 “2002년 이전에는 동계올림픽에 나이 제한이 없었다. 그래서 김윤미 선수가 만 13세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였다”라며 “한국이 모든 쇼트트랙을 다 휩쓸었을 때였다”고 설명을 더했다.
박세리가 “우리나라가 쇼트트랙을 잘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조해리는 “강도 높은 훈련과 정확한 경기 분석”이라고 답했다.
언니들은 한국 스타일의 쇼트트랙으로 결승선에서 잘 내밀기를 꼽았다. 그러자 조해리는 “발 내밀기를 못하는 선수도 있다. 발을 내밀었는데 오히려 뒤로 가는 선수들도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결승선에 맞춰서 발을 잘 내밀어야 하는데 먼저 내밀거나 아니면 선을 지나가서 내미는 경우가 있다. 1000분의 1초 차이로 승부가 갈린다”라며 발 내밀기도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역 시절 중점을 뒀던 것에 대해 조해리는 “저는 체중
한편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E채널 ‘노는 언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