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신곡 '둘 중에 골라'로 씨스타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효린,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효린과 다솜에게 “언니들, 씨스타 노래 중 최애 여름송이 뭔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다솜은 “저는 여름 하면 ‘러빙 유(Loving You)’”라고 답하다 이내 “쉐이크 잇(Shake It)’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도 좋다”며 씨스타의 대표 히트곡들을 언급했다.
이어 한 소절 불러달라는 정은지의 요청에 다솜은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다솜의 노래하던 중 효린이 합세해 두 사람의 작은 듀엣 무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를 보던 정은지는 “나 멤버들 보고싶네. 둘 눈빛 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청취자가 “아이 스웨어(I Swear)’도 좋다”고 말하자 두 사람은 바로 팬을 위해 두 사람은 ‘아이 스웨어’를
한편 효린과 다솜은 지난 10일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공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벅스’에선 1위(11일 오후 2시 기준)까지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