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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 배우 이태원이 최근 크랭크인 소식을 알린 영화 ‘화평반점’ 출연을 확정짓고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태원은 1980년 5월 광주 한가운데에 있던 한 중국집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화평반점’(감독 강승용)에서 철수 이모 역을 연기한다.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타이틀롤 명성황후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이태원에게 딱 맞는 역이다. 강신일 김
한편, ‘26년’, ‘택시운전사’, ‘화려한 휴가’ 등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많은 작품들에 이어 또다른 시각의 드라마를 그려낼 영화 ‘화평반점’은 지난달 26일 크랭크인,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티앤아이컬쳐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