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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효린,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씨스타 하면서 쌓인 내공이 있지 않나. 다른 멤버들은 반응이 어땠나"라며 신곡에 대한 씨스타 멤버들의 반응을 물었다.
효린은 "멤버들이 노래 너무 좋다고 말해줬다. 어느 순간 너무 자연스럽게 다 노래를 따라부르더라"라고 답했다.
정은지는 "벌써 다른 멤버들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설레했다.
이어 정은지가 "멤버들이 참여 못해 아쉬워하진 않았나"라고 묻자 효린은 "아쉬워하 보다는 좋은 일 하는 것에 대해 응원해줬다"고 답했다. 다솜은 "모니터도 멤버들이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가 "여름하면 씨스타 자주 좀 나와줘요"라고 말하자 정은지는 "계획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다솜이 "저희도 모릅니다"라고 하자 정은지는 "원래 인생은 아직 몰라서 설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솜은 또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면 계획에 대해 논의해보겠다"라고
한편 효린과 다솜은 지난 10일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공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벅스’에선 1위(11일 오후 2시 기준)까지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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