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36)가 위장 전입 의혹 논란에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가운데 홍보 문구는 그대로 남겨 비난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으로 되어 있다고 보도하며 실거주지와 다른 곳에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 점에 주목하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박나래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55억 원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이사를 한 뒤 14일 이내에 실거주지에 맞춰서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위장전입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징역 3년 혹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해명에도 비판이 이어지자 박나래는 자신이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숙취 해
누리꾼들은 "SNS 안 닫은 것만 못하다", "이 와중에 홍보는 해야 하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에서 맹활약했지만 올해 들어 구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