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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불고기 요리에 도전하는 셰프 파브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브리는 정성스럽게 불고기를 준비하고 식사 자리에 가족들을 초대, 즉석에서 불고기를 넣은 피자를 선보였다.
이를 보던 백종원은 “불고기에 치즈?”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옆에 있던 성시경은 “불고기에 치즈 넣으면 맛있지 않나”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탈리아는 피자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다”라며 “이탈리아는 피자에 뭐 잘못 넣으면 큰일난다”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브리는 피자 도우에 불고기와 치즈 토핑만 올리고 화덕에 넣어 조리했다. 4분 여의 시간이 흐르고 완성된 피자를 본 백종원과 성시경은 불고기 피자의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성시경은 “올리브 오일을 국처럼 뿌려먹고 싶다”며 입맛을 다셨고 백종원은 “와
한편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주며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종원 클라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 KBS2 '백종원 클라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