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세레나가 건강 비결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세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세레나는 '이대로 영영'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그는 "반갑고 행복하다"며 출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세라는 "코로나로 2년 가까이 공연을 못 해서 목소리 나올까 했는데, 타고난 목소리라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방송 나왔다. 김학래도 보고 싶고 김재원도 보고 싶었다. 방송이라고 잠이 안 오더라. 꼴딱 밤을 새웠다”고 털어놨다.
데뷔 26년을 맞은 김세레나는 건강을 묻자 "건강이 좋다. 병원에도 안 가고 약도 안 먹는다. 고혈압, 당뇨도 없고 관절염도 없다. 저 같은 사람만 있으면 병원이 망한다"며 "노래를 하는 사람들은 특히 건강해야 한다. 건강하지 않으면 노래가 안 나온다. 팬들을 실망시키면 안된다. 지금 입은 옷도 35년 된 옷이다. 옷에 내 몸을 맞추는 거다. 몇 십 년 동안 몸무게를
또한 김세레나는 "다른 사람들은 건강해서 복받았다고 하는데 복받은 것도 있지만, 팬들한테 실망 안 주려고 관리를 열심히 한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꾸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