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KBS 2TV |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4회는 ‘함께 있어 행복한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조이네는 할머니 김수미 집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배우 김영옥, 정혜선이 함께한 이들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김수미는 아침부터 손녀 조이를 맞을 생각에 정원을 가꾸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조이보다 먼저 도착한 손님들이 있었으니 그 정체는 바로 김수미의 오랜 동료인 김영옥과 정혜선이었다. 김수미가 막내인 ‘할매져스’ 조합은 만남부터 폭풍 수다로 빅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조이네가 도착하고, 할머니들은 조이의 귀여움에 푹 빠져들었다고 한다. 또한 조이 아빠 정명호를 갓난 아기 때부터 지켜봐 온 이들은 ‘반 백 살’ 정명호의 귀여움에 대해서도 토론을 펼쳐 폭소를 불러 일으켰다는 전언이다.
할매져스는 조이 돌보기에도 도전했다. 도합 238년을 살아온 할머니들의 연륜이 육아 현장에서도 듬뿍 묻어났다는 후문. 그러나 옛날에는 볼 수 없었던 요즘 기저귀를 접하고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할매져스의 수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특히 2020년생인 조이와 무려 83살이나 차이 나
한편 할매져스와 조이의 80년 세월을 뛰어넘은 우정은 오늘(15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