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튼 출근 사진=mbc |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대한민국의 패션 트렌드를 책임지는 패션 MD 안지수의 열정 넘치는 밥벌이가 그려진다.
생후 9개월 된 딸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안지수는 이른 시간부터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며 “보통 딸이 깨기 전에 준비 완료하고, 집안일까지 한 뒤 정신없이 출근한다”라고 털어놓는다. 종종 출근을 도와주는 시아버지의 차에 타서 살갑게 대화를 나누다가도, 밀려오는 졸음을 이기지 못한 듯 잠에 빠져드는 워킹맘의 고된 현실을 보여준다.
피로를 이겨내고 힘차게 출근한 안지수는 경쾌한 인사와 함께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운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팀원들의 ‘OOTD(Outfit of the day)’가 공개되는가 하면, 사무실 곳곳을 차지한 행거들에 벌써부터 2021 F/W 상품들이 걸려 있어 트렌드에 민감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 사무실을 보여준다.
안지수는 그중에서도 특히 아끼는 사무실 속 비밀 공간을 소개하고, “남편에게 들키면 안 된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안지수는 무려 4개의 미팅이 잡혀 있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매출 확인 시간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