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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의 웹예능 ‘오늘도 삽질’에는 ‘여긴 왜 똘아이만 나와? 찐아이돌 윤지성 텐션에 놀라버린 안테나 아이돌 정재형X이장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지성이 열 번째 삽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윤지성에게 “진짜 오랜만에 본다. 얼마 만이냐”며 반가워했다. 이에 윤지성은 “저 군대 갔다 왔다”라며 안 본 사이에 군 복무를 마쳤다고 답했다.
‘오늘도 삽질’은 식물을 직접 사서 의뢰인의 마당을 꾸며주는 프로인 만큼 ‘삽질’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정재형은 “군대에서 땅 파고 그랬냐”며 기대했다. 윤지성은 “아니다”라며 당당하게 답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저 군악대여서 심벌즈를 치다 왔다”라고 이말했다. 정재형이 “행군하면서 심벌즈를 칠 수 있냐”고 하자 윤지성은 2년 동안 군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이를 본 정재형은 “발차기가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옆에서 이장원이 “한 삽만 떠봐라”라며 삽질을 해보라고 하자
한편 윤지성은 지난해 12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스튜디오 훜’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