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 배수진X최준호가 네 살 동갑내기 아들과 함께하는 동거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15일(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6회에서는 싱글맘-싱글대디의 만남으로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준수 커플’ 배수진X최준호의 동거 이튿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동거 첫 날 신혼부부 분위기를 물씬 내며 오붓한 저녁 식사를 가졌던 두 사람은 다음 날 브런치를 먹으며 ‘모유 수유’ 토크를 이어간다. 이에 이혜영-이지혜-유세윤-정겨운 등 4MC는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찐 반응을 드러낸다.
식사를 마친 뒤 배수진의 아들 래윤 군이 동거 하우스에 입성한다. 잠시 후, 최준호의 아들 이안 군도 도착해 서로 인사를 나눈다. 네 살 동갑내기 친구인 이들은 최준호가 준비한 비눗방울을 따라 마당을 뛰어다니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그러나 ‘에너자이저’ 아들들이 벌이는 돌발 행동으로 인해 배수진과 최준호는 곧 ‘현실 육아’의 벽을 느낀다. 떼를 쓰는 아들과의 신경전은 물론, 아이 둘의 식사를 동시에 책임지다가 진땀과 ‘멘붕’으로 쩔쩔 매는 것. 로맨틱한 사랑을 뛰어넘어, 대환장 ‘육아 전쟁’을 시작한 ‘준수 커플’의 동거 라이프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서로의 아이를 초대해 실제 결혼 생활의 시뮬레이션을 펼친 배수진X최준호 커플에게는 고난과 함께 뜻하지 않은 감동이 펼쳐진다”며, “4MC를 울리고 웃기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만끽하게 한 이들의 찬란한 동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수진X최준호 ‘준수 커플’의 이야기와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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