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는 육우를 알리기 위해 체험 메뉴를 개발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우 불고기’를 레시피를 소개하던 백종원은 “제가 1인 가구를 위한 꿀팁을 알려드리겠다”며 지퍼백을 꺼냈다. 그는 “불고기를 양념한 다음에 한 번에 먹을 양만큼 지퍼백에 소분하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아 그래서 (고기를) 한 번에 재워두라고 한 거였구나”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또 “지퍼백에 담고 납작하게 눌러서 보관해야 한다”며 “절대로 뭉쳐서 보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이어 “뭉쳐서 보관하면 전자레인지에 녹여야 되는데 그러면 맛이 없다”라고 덧붙여 고기를 최대한 얇고 납작하게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양세형은 “납작하게 소분한 상태에서는 또 한 번 양조절이 가능하다”라며 백종
한편 지역의 특산품으로 신메뉴를 개발해 판촉을 도운 '맛남의 광장’은 종영을 앞두고 지난 8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맛남의 광장'[ⓒ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