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괴담회 사진=MBC |
약 한 달 전, 취재 중인 ‘심야괴담회’ PD에게 긴급한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의 내용은 스무 명의 여성 및 노약자를 무참히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유영철’의 옆집에 거주했던 사람으로부터 온 것! 고심하던 제작진은 제보를 받아들였고, ‘심야괴담회’ 최초로 유영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연은 스토리텔러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후에 재연 영상을 덧씌웠던 기존 방식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풀 VCR로 구성해 기대감을 모은다.
녹화 당시, 출연진들은 영상을 보는 내내 충격에 휩싸여 입을 틀어막은 채 비명을 지르거나, 더 이상 보지 못하겠다며 눈을 가리기도 했다. 시청자에게도 역시 집중도와 몰입감을 배로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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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무당이 제보자의 집까지 찾아와 ‘사람이 죽어 나가는 집’이라며 향을 피우는 등 자꾸만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운명의 그 날, 제보자가 눈앞에서 마주한 공포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