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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덕 선수. 사진 ㅣKBS 2TV |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에 오른 김제덕 선수와의 화상 인터뷰가 예능 프로그램 최초 공개된다.
‘파이팅 궁사’ ‘제덕 쿵야’ 등의 별명 부자인 김제덕 선수가 박찬호 선수 닮은 꼴로 불리게 된 사연과 함께 최근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과 SNS 맞팔로우를 하며 이른바 ‘성덕’으로 등극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털어놓는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 달 혼성 단체전에 이어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덩유쳉, 탕치춘, 웨이춘헝)을 세트 포인트 6-0(59-55 60-58
“코리아 파이팅”이라는 외침으로 온 국민을 매료시킨 김제덕은 올해 17세 고등학교 2학년으로 한국 남자선수 중 역대 최연소, 전 종목 남녀 통틀어 역대 세 번째 어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