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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세복은 지난 11일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74년 6월 이두진과 듀오 둘다섯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며 '밤배', '긴머리 소녀', '일기'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둘다섯은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곡조로 1970년대 '통기타 음악'
특히 고인은 최근 가수 겸 작곡가 이철식과 신곡 '남자가 사는 이유' 발표를 준비했지만, 건강 문제로 발표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의 빈소는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이며, 서울추모공원 하남마루공원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제공l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