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떼아모르. 사진ㅣ빅이슈 |
레떼아모르는 8월 13일 발행되는 빅이슈코리아 257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선행에 동참했다. 빅이슈는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행되는 매거진이다.
‘팬텀싱어 시즌3’를 통해 결성된 후 데뷔 1년 만에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Wish’가 2만여 장 판매되고, 발매기념 콘서트가 90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주목할 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레떼아모르는 이번 화보를 통해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네 남자의 우정이 돋보이는 단체 컷부터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개인 컷까지 남자친구 같은 따듯함이 묻어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떼아모르는 “우리는 팬텀싱어에서 만나서 한 팀이 됐고, 음악이라는 같은 꿈을 꾸고 하나가 되어 노래한다는 것이 중요한 콘셉트”라며 이번 미니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음악에 대한 가치관, 앞으로의 목표 등을 털어놓았다. 이어 “우리 네 명이 지향하는 그룹이 ‘일 디보(Il Divo)’다. 멤버 네 명의 음악 성격이 각기 다른데 한 팀이 되면 어떤 노래를 불러도 특별하게 들리는 그룹이다
레떼아모르는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의 테너 김민석,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달콤 보컬리스트 김성식, 낭만을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