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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로 ‘After Midnight’ 사진=판타지오 뮤직 |
지난 2일 아스트로는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뒤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SWITCH ON’의 타이틀곡은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해 이들의 진정성과 관계성까지 담아냈다. 특히 멤버 차은우가 작사에 참여, 아스트로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기반의 펑키하고 즐거운 업 템포 팝 곡이다.
차은우의 타이틀곡 작사 참여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아스트로 진진, MJ, 문빈, 라키, 산하 모두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덧입혔다. 그만큼 이번 ‘SWITCH ON’은 아스트로에게 남다른 의미의 앨범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아스트로는 다채로운 청량의 매력을 보여줬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량함부터 청량 섹시 등까지 발산하며 ‘전화해’ ‘숨가빠’ ‘All Night(전화해)’ ‘Knock(널 차아가)’ ‘ONE’ 등으로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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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로 ‘SWITCH ON(스위치 온)’ 사진=판타지오 뮤직 |
그런 가운데 아스트로는 이번 ‘After Midnight’으로 청량 판타지에 도전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는 물론, 한 여름 바캉스를 온 듯하면서도 복고풍이 곁들여진 멤버들의 스타일링, 6인 6색의 청량함이 조화롭게 이뤄졌다. 덕분에 이전과는 색다르면서도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함은 느낄 수 있는 곡이 탄생했다.
‘After Midnight’은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산들산들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시원한 바다가 등장하며 여름 바캉스에 온 듯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계절과 딱 떨어지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에 아스트로는 기자 간담회 당시 ‘썸머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고, 충분히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청량함 아이돌 하면 ‘아스트로’가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아스트로는 자신들만의 청량을 다채롭게 표현해가고 있다. 이들은 이런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