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결혼발표, ♥5살 연하 사업가와 웨딩→손호영 축하 “행복하자”(종합)

↑ 윤계상 결혼발표 손호영 축하 사진=DB

god 윤계상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손호영과 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1일 윤계상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한다”라며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5살 연하의 사업가 연인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결혼 전제로 만나는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계상은 “나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인생 2막이 시작되는 특별한 날인만큼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함께 하기로 한 마음을 작게나마 다른 의미 있는 곳에 나누어 주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계상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듯이 나는 긴 시간 동안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으로 살아온 사람이지만 아내가 될 사람은 비연예인이기에 갑작스럽게 과도한 관심에 노출되는 것이 너무 부담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이하 저스트엔터) 역시 이날 “윤계상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확산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윤계상은 결혼식은 잠시 미루고, 이달 내로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이후 손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계상이형, 최고로 행복하자. 늘 항상 언제나 응원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god 시절 윤계상과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모습들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결혼 축하한다” “행복해라” “항상 응원하겠다” “결혼 축하하고 늘 최고로 행복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촬영에 참여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