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남동생, 작년 천국으로…조카 4명 육아 돕는 중"('퍼펙트라이프')

가수 자두가 조카를 공동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자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자두는 아침 식사 후 열심히 청소를 했다. 자두는 청소 중 "코딱지가 묻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두는 "제 남동생이 작년에 먼저 천국으로 이사를 갔다"면서 "조카가 4명이 있는데 올케 혼자 육아가 힘드니까 저희 집에서도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고 아이들의 흔적이 나오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10살, 8살, 4살, 2살이다. 아직 좀 어리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 8주년차를 맞는 자두지만 아직 자녀는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자두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것"이라며 "안 생기면 조카들 평생 뒷바라지 하면서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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