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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가 돼 보련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BTS 팬 인증

기사입력 2021-08-11 15:31 l 최종수정 2021-11-09 16:05
정용진 부회장, SNS에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인증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을 자처했습니다.

오늘(11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미가 돼 보련다"라는 글과 함께 함께 정 부회장의 이니셜 'YS'가 적힌 방탄소년단의 포토카드를 인증했습니다.

해당 포토카드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하이브 인사이트 로고와 함께 2021년 8월 10일 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하이브 인사이트 방문 예약 시 입장권과 포토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고, 좋아하는 멤버의 얼굴이 담긴 포토카드 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 정 부회장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을 택한 것입니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팬을 자처하는 유명인들은 많았지만, 대기업 수장이 방탄소년단 팬덤을 칭하는 '아미'가 돼 보겠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더욱 이목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정 부회장과 방탄소년단은 에그타르트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SSG닷컴은 지난 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방탄소년단의 기획사 하이브가 작년 상표 출원한 베이커리 브랜드인 '뱅앤베이커

스'의 에크다르트와 티 드링크를 묶은 기획세트를 새벽배송으로 단독 판매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브 풀매수 가야겠다", "아미가 미래입니다", "당일 포카 7장이라니ㄷㄷㄷ", "협력관계라 그런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신곡 '퍼미션 투 댄스'를 발매해 전세계적으로 인기 몰이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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