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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원정대 전원주가 아끼는 것이 투자 비법이라고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는 나이 도합 185세 걸그룹 반품원정대 전원주,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현영은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불참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투자비법에 대해 질문했다.
전원주는 “딴 거 없다.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야 한다. 티끌모아 태산이다.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되라. 아끼고 아껴라”며 명언을 쏟아냈다.
그는 “저는 지금 펑펑 써도 되는데 지하철, 버스를 타고 다닌다. 또 식당도 가격을 보고 들어간다. 비싸면 안 먹는다. 지금도 저는 아낀다”며 절약 정신을 밝혔다.
이어 “우리 손자들에게 돈 봉투를 줄 때도 그냥 안 준다. ‘저금 통장 가져와라’며 돈을 모은 사람은 용돈을 더 준다”며 “아껴써라. 금처럼 아껴써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허지웅이 “정주영 회장님이 몸 속에 들어오신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혜영은 “어머님은 다른데 투자를 별로 안 하시는데 건강을 지키시는데는 투자를 하신다”고 하자 전원주는 “좋은 호텔에서 운동한다. 또 아침에 홍삼을 한숟갈 씩 꼭 먹는다. 장어도 몸에 좋아 세토막씩 먹는다”며 건강관리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우 전원주, 개그우먼 김현영과 가수 김혜영은 지난 4월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