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류이서가 일일 특강에 나섰다 .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직 승무원 류이서가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특강에 출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이서가 승무원 시절 절친 후배를 전진과 함께 만났다. 승무원 일일특강을 위해 학원을 찾은 것. 류이서는 승무원 면접시 난이도가 높은 기내 상황극의 팁을 공개했고, 전진은 아내를 위해 상황극을 도왔다.
첫 번째 상황으로 만취 승객 대처 방법을 배웠다. 류이서는 전진의 계속되는 술 요구에 당황하지 않고, 공감&미소로 상황을 해결했다. 그는 "회사마다 규정은 다른데 제가 있었던 항송사는 세 번 드리고, 그 다음에는 다음에 드리겠다고 하면 주무시고 계신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상황은 기내식 컴플레인이었다. 이번 역시 손님의 요구를 잘 들은 후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류이서는 상황에 맞는 팁들을 말하며 준비생들을 응원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