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제공|WM엔터테인먼트 |
9일 오후 온앤오프 썸머팝업앨범 ‘POPPING’(팝핑)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팝핑'은 무더위를 날릴 탄산음료 같은 청량함에 감성을 더해 그들만의 색깔로 완성시킨 온앤오프의 첫 여름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 드러내고자 했던 온앤오프만의 장점은 무엇일까. 멤버 유는 "우리가 준비한 썸머팝업앨범에는 모든 곡 제목에 여름이 들어가 있듯이, 여름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무더위 속 청량해지고 시원해지는 음악들 가운데 감성을 한 스푼 더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션은 "올 여름 코로나와 유난히 더운 날씨 때문에 지친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온앤오프만의 시원함과 청량함으로 힘을 드리고 싶었고, 무엇보다 여름을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청량 대명사' 온앤오프에게 여름은 어떤 의미일까. 효진은 "우리만의 강점을 좀 더 표현할 수 있고,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계절이라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우리를 보시고 '여름 종결자'라는 생각을 해주시고 그런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은 펑키 디스코 장르를 케이팝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의 청량한 여름을 표현했다.
온앤오프 썸머팝업앨범 '팝핑'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