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재화 "배우 김혜화·김승화, 친동생들...세 자매, 부모님 끼 물려받아"

김재화가 친동생이자 배우 김혜화·김승화를 소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김혜화·김승화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는 김재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김혜화와 김승화는 김재화를 반겼다. 김재화는 "친동생들이다"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재덕 매니저는 "세 분이서 스터디 그룹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재화는 "저희 부모님이 연극을 하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세 자매가) 부모님의 끼를 물려받은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제가 먼저 예고를 갔다"며 "혜화는 공부를 잘했다. 그래서 연극영화과를 간다고 할 때 부모님이 반대했다. 결국 혜화가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했다.
김재화는 "막냇동생은 13살 차이가 난다"며 "막내가 5학년 때부터 같이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승화가) 제 오디션 상대역을 해주다가 배우의 꿈을 꿨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매니저와 스타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