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가격리 후 복귀 "많은 응원 덕에 일상으로 돌아와"

↑ 사진|MBC '놀며뭐하니'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자가격리 후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6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자가격리를 마쳤다”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놀면 뭐하니?’는 돌아오는 8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더욱 시원한 웃음으로 돌아오겠다! 대한민국 파이팅! #보고싶다 #곧돌아올게요 #YOO윌비백 #꿀잼_가보자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스크를 쓴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자가격리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놀면 뭐하니?’도 많은 분들과 함께 온국민과 함께 마음으로 올림픽을 응원하고 있다. 선수들 끝까지 파이팅 해주셔라”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이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지만 선제적 조치로 자가격리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지난 3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5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