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가' 측 "정가은 코로나19 확진→8월 말 촬영 재개" [공식]

방송인 정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밝히는가' 측이 입장을 밝혔다.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진,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촬영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8월 말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가은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관계자는 6일 오후 스타투데이에 “정가은 씨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며 “(건강 상태가)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치료를 모두 마친 뒤 추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송 스케줄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방영되는 ‘밝히는가’ 등에 출연 중인 정가은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치료에 전념하며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5시 10분 전파를 탄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SBS F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