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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에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 | AKB48 SNS |
AKB48 공식 블로그에는 지난 5일 'AKB48 멤버 활동에 관한 보고'라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AKB48 운영을 맡은 DH는 "AKB48 멤버 후쿠토메 미츠호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면서 "후쿠토메 미츠호는 지난 1일 발열 증상이 있어 PCR 검사를 받았고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각 보건소의 통지를 기다리고 있다. 향후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 갈 예정이다"라며 "밀접 접촉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의심되는 멤버에 대해서는 계속 가정이나 숙박 시설 등에서 대기, 건강 관찰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AKB48 멤버 교우텐 유리나가 확진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오오모리 마호, 쿠라노오 나루미, 사카구치 나기사, 나가노 세리카, 스즈키 유카, 우에미 소라노, 도쿠나가 레미, 3일 우타다 하츠카, 사카가와 히유카 등 10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5263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98만 7163명이며 사망자는 총 1만 5254명이다.
한편, 국내에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혼다 히토미가 소속돼 국내에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