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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유튜브 ‘SM C&C STUDIO’ 채널 ‘텔미썸씽’에는 ‘이제야 밝히는‘I GOT A BOY’의 영업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MC 신동은 “요즘 자주 만나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누구냐”고 물었다. 효연은 “지겨운 유리, 수영이를 자주 만난다”라고 답했다.
효연이 “같이 골프를 친다. 제가 골프 경력이 7~8년 되지만 잘 못 친다”라고 하자 신동은 “구력이 오래됐는데 못 치는 것이 말이 되냐”며 겸손하게 말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효연은 “왜냐하면 제가 골프를 배울 때 불이 붙어서 쳤다. 그런데 그때 제 주위에 아무도 골프를 안 쳐서 필드에 같이 나갈 사람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은 “시작은 빨리했으나 같이 칠 사람이 없었구나”라며 이해했다.
효연은 “그런데 유리랑 수영이는 골프친지 2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간다”라며 열정이 어마어마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골프칠 때마다 멤버들이 저보다 몇 타 잘 친다는 이유로 저를 그렇게 가르친다. 그게 또 짜증나게 도움이 된다”라며 골프칠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동요 ‘혼자서도 잘해요’를 선택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오는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텔미썸씽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