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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모가디슈'는 9만 2348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 1774명.
개봉 2주차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제임스 건)의 공세를 가뿐히 이겨내고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같은 날 4만2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김윤석 조인성 등이 출연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