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정직한 후보2’ 크랭크인…윤두준 합류[공식]

'정직한 후보'의 후속 '정직한 후보2'가 지난달 31일 크랭크인했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이 영화로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라미란이 또 한 번 정치인 ‘주상숙’으로 돌아온다.
철저한 비즈니스적 의리로 ‘주상숙’의 곁을 지켜온 보좌관 ‘박희철’로 분한 김무열도 함께 한다. ‘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까지 오리지널 ‘진실의 주둥이 군단’의 컴백을 예고했다.
여기에 드라마 '악의 꽃'의 ‘김무진’ 역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뒤 '유령' 캐스팅을 확정 지은 서현우, '써니'의 ‘황진희’부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오간호사’까지 매 작품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로 화면을 장악하는 박진주 그리고 윤두준까지 합세 했다.
연출은 '김종욱 찾기''부라더'에 이어 '정직한 후보'까지 맡은 장유정 감독이 또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