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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공개 열애 중인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보라는 운명적인 만남을 경험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저는 그냥 지금까지 만난 게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보라의 말에 김영옥은 황보라의 나이를 물었고, 황보라는 39살이라고 밝혔다. 김영옥은 "근데 결혼을 안 하냐"고
김지민은 "빨리 추진하시라. 하정우씨 얼굴 좀 보게"라고 농담을 건넸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9년째 열애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