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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는 5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격리 다 끝나고 레오랑 아라를 데리고 집에 가는 모습이다"라며 "힘든 경험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배울 게 많았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알베르토 몬디가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알베르토 몬디는 "힘든 경험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배울 게 많았다. 일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할 수 있었고, 아내와 아이들과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아주 긴 격리 이후에 내일부터 안전하게 다시 활동 시작할 예정이다. 그 전에 중앙보훈병원 55병동, 65병동 그리고 삼척의료원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싶다"며 "모든 의료진 분들과 환자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지난 3주 동안 생각해 주시고 연락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알베르토 몬디는 "전 다행히 증상이 거의 없었고, 빨리 나았다. 건강 상태 아주 좋다"며 "너무 일하고 싶다. 내일(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나우에서 만나자"고 덧붙
알베르토 몬디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알베르토 몬디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열흘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가족 중 발열 환자가 생겨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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