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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5일 인스타그램에 "금메달 묵직합니다 !!! 다들 성격도 너무 좋고 말도 너무 잘해요. 예능꾼들 2020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구본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글과 함
사진에는 김숙이 국가대표 선수 4인방과 여홍철, 최병철, 한유미와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올림픽 특집은 오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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