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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는 ‘우영X미연X민혁 대기실캠ㅣ음악방송 MC들의 생방송 실수와 애드립 썰.ssul’이라는 제목의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민혁 님의 셀카 찍는 노하우가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민혁은 “저는 화보 장인, 셀카 장인이라고 많이들 해주신다. 사실 노하우라고 하면 조명이 100%인 것 같다. 조명이 예쁘면 다 잘 나온다”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밝혔다.
우영이 “그런데 매번 조명을 찾기는 힘들지 않냐”고 하자 민혁은 “그래서 조명이 없는 날에는 사진을 안 올린다”라며 깔끔하게 셀카를 포기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옛날에는 45도가 얼짱 각도라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이제는 안된다. 요즘에는 정면으로 사진을 찍어야 잘 나온다”라며 “요즘 카메라 기술이 바뀌어서 45도로 찍으면 '오이 현상'(얼굴이 길어 보이는 현상)이 나온다. 정면에서 찍어주는 게 좋다”며 카메라 기술이 발전하며 각도도 변했다고 전문가답게 설명했
민혁은 이날 자신의 외모 주사위(컨디션)을 묻자 “오늘 저는 트러블도 안 나고 좀 괜찮다고 생각해서 6 중에서 5를 주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