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엠넷(Mnet)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 이하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Mnet 윤신혜 CP, 김신영 PD, 마스터군단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참석했다.
생애 첫 MC를 맡은 여진구는 "정말 궁금했다. 사실 MC라는 새로운 도전의 의미도 있었지만 과연 제가 참가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어떤 공감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MC와는 별개로 시청자의 입장으로 공감도 해주고 많은 분들에게 평가를 받아온 사람으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함께하게 됐다. 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멋있어 질지 궁금해서 함께했는데 하길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소녀들에게 많은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의 진행자이자 플래닛의 안내를 맡은 플래닛 마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오는 6일 금요일 밤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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