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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은 4일 엠넷(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TMI 뉴스)'이 소개한 '몸값이 금값!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영어 노래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미국의 빌보드 차트, 일본의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올해 글로벌 패스트푸드 맥도날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해당 광고료는 1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외에 비타민, 안마 의자 등 총 13개 광고에서 모델로 활약 중이다. 2021년 기준 방탄소년단의 한 해 광고 모델료는 약 620억원으로 추정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최근 광고 계약 체결 시 기존 모델료의 20% 낮은 개런티로 협상 중이라고 알려졌다. 지난해 UN총회 특별 연사로 나서 "우리 함께 살아냅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뒤 이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위는 한류스타 배우 김수현이 이름을 올렸다. 김수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후 6억원의 개런티를 기록, SBS '별에서 온 그대' 출연 후 광고 모델료가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한 해 광고 출연료는 약 300억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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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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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
배우 공유는 4위를 기록했다. 공유는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모델료가 약 10억원으로 올랐다. 당시 100여개 브랜드에서 러브콜이 쏟아졌고, 15개의 광고를 진행한 공유의 한 해 광고 모델료는 약 172억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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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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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
이어 6위 박보검(약 85억원), 7위 박서준(약 70억 원), 8위 혜리(약 60억 원), 9위 정해인(약 56억 원), 10위 조정석(약 55억 원), 11위 임영웅(약 40억 원), 12위 송혜교(약 36억 원), 13위 이광수(약 28억 원)가 이름을 올렸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