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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제작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는 4일 10만 41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스는 113만 명이다.
이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했지만 ‘모가디슈’가 가뿐하게 정상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다.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