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출연자들의 오답 순간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지난 3년간의 다시 보고 싶은 명승부와 명장면을 모은 '방캉스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빵 터진 순간'으로 제아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광역시를 말해야하는 문제에 제아는 '강남구'를 말하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단계 상대인 안젤리나 역시 어려움을 겪었고, 제아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광역시를 언급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보던 박명수와 허경환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계속되는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 제아가 안젤리나를 이기며 다음 단계로 올라갔다.
김종민은 2단계 다니엘과 초성퀴즈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다니엘 바로 답을 맞춰 패배했고, '홍삼이'로 부활 후 다시 대결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며 보는 신지와 박명수의 답답함을 자아냈고, 직접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던 안젤리나가 먼저 눈치 채 정답을 말했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는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이다. 매주 수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