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20, 광주여대)은 4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표준FM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이하 '뉴스하이킥')에 출연했다. 안산은 좀 쉬었냐는 질문에 "오늘은 너무 바빠서 못 쉬었다. (귀국 후) 집에서 잘 쉬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교인 광주여대에 다녀온 안산은 "환영식을 크게 해줘서 놀랐다.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줘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는) 운동할때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한다. 후배들에게도 그런 마인드를 가지라고 조언했다.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은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안산은 '뉴스하이킥'에 이어 이날 저녁 방송되는 KBS와 SBS 메인 뉴스에 연달아 출연해 양궁 3관왕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애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안산은 뉴스 외에 각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의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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