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엠이코리아 |
퍼스널모빌리티 기업 (주)이엠이코리아(대표이사 김홍식)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4일 오전 경일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퍼스널모빌리티 전문 R&D 및 생산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퍼스널모빌리티 기술혁신(제품인증 50종 보유)과 국내 최대 생산규모를 확보한 이엠이코리아와 국내 종합대학중 최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스마트팩토리융합연구소를 운영중인 경일대학교와의 협약은 국내 퍼스널모빌리산업의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관은 국내최초 퍼스널모빌리티 기술개발 및 기술지주회사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이에 따른 인적 및 물적 자원에 관한 협력과, 대학의 전공학과 개설, 정비인력 양성, 재학생 현장실습, 취업기회 제공 및 사업화를 함께 진행 한다. 이에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개인형이동수단 사업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전국 대학생 대상으로 퍼스널모빌리티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며, 이엠이코리아는 전기자전거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CES 2022(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하여 글로벌 모빌리티기업과 기술제휴 및 독자 개발된 모델을 전시하고 관련 수주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엠이코리아는 배우 정준호를 비롯해 양학선, 이용대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